주말인 내일은 6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여름답게 이번 주말 내내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로 예년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는 29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납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하시는 분들은 큰 일교차 대비해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오후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또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존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노약자 분들은 낮 동안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에는 내일도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레는 바람이 조금 약해지겠지만, 그래도 순간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 일요일에는 천둥과 번개도 동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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